한국마벨, 태국공장 부품기지화..자회사통해 시설투자 늘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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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부품업체인 한국마벨 (대표 김순중)은 태국현지 공장을 부품종합생산
기지로 육성키로 하고 시설투자를 크게 늘릴 방침이다.
한국마벨이 지난 88년 2만달러를 단독 투자, 방콕근교에 설립한 현지법인
마벨 일렉트로닉타일랜드사 (대지 2만명 건평 1,200평)는 지난해 6월부터
본격가동에 들어가 가덱 메커니즘, 튜너, 폴리바리콘등 3개부품을 연간
1,200만달러어치 생산, 대만 홍콩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지역에 수출해왔다.
이회사는 그러나 수출물량이 올들어 크게 늘자 생산라인을 증설키로 하고
올 하반기중 자회사인 마벨알프스를 통해 추가 투자에 나서기로 했다.
마벨알프스는 한국마벨과 일본알프스전기가 자본금 20억원을 50대50의
비율로 세운 가변축전기전문업체이다.
마벨알프스가 금년 하반기에 태국현지공장에 투자를 확대할 경우 현지
종업원이 550명에서 1,000여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기지로 육성키로 하고 시설투자를 크게 늘릴 방침이다.
한국마벨이 지난 88년 2만달러를 단독 투자, 방콕근교에 설립한 현지법인
마벨 일렉트로닉타일랜드사 (대지 2만명 건평 1,200평)는 지난해 6월부터
본격가동에 들어가 가덱 메커니즘, 튜너, 폴리바리콘등 3개부품을 연간
1,200만달러어치 생산, 대만 홍콩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지역에 수출해왔다.
이회사는 그러나 수출물량이 올들어 크게 늘자 생산라인을 증설키로 하고
올 하반기중 자회사인 마벨알프스를 통해 추가 투자에 나서기로 했다.
마벨알프스는 한국마벨과 일본알프스전기가 자본금 20억원을 50대50의
비율로 세운 가변축전기전문업체이다.
마벨알프스가 금년 하반기에 태국현지공장에 투자를 확대할 경우 현지
종업원이 550명에서 1,000여명으로 크게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