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9일 경인PCB도금협동소조합이 신청한
협동화실천계획을 승인하고 총사업비 33억3,100만원 가운데 73%에
해당하는 24억3,400만원을 장기저리 지원키로 했다.
이 사업장은 인천시 서구 석남동에 대지 1,500평, 건물 1,680평
규모로 건설되며 인천 청천동에 있는 은하전자등 6개 PCB도금업체들이
91년 12월 완공과 함께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업체들은 하루 처리량 200톤의 폐수처리시설을 비롯 도금두께
측정기등 시험검사시설과 복지시설등을 공동으로 설치 운영하고 개별시설을
근대화해 생산성 및 품질향상을 도모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