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산 시멘트 "덤핑"...미상무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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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시콜라 메이커인 미국의 펩시코사와 소련정부는 미소간 사상최대규모인
30억달러의 구상무역에 합의했다고 8일 업계소식통들이 밝혔다.
**콜라주고 보드카로 받아 **
펩시코사와 소련정부간의 합의에 따르면 펩시코사가 소련에 펩시콜라를
제공하는 대신 소련은 보드카와 선박을 펩시코사에 제공하게 된다.
소련이 펩시콜라의 대금으로 펩시코측에 넘길 선박은 2만8,600톤에서
6만5,000톤에 달하는 유조선과 화물선 10척이상이 될 전망이다.
또한 합의에 따라 펩소코의 소련내 콜라생산공장은 현재 26개소에서
50개소로 증설된다.
소련땅에 가장 먼저 진출한 미국기업인 펩시코사는 지난74년부터 소련에
콜라원액을 수출, 현지에서 제품화해왔으며 대금으로 스톨리흐 나야보드카를
받아 미국내에 팔아왔다.
업계관계자들은 펩시코사와 소련정부간의 이번 거래가 서방기업의 대소
진출에 시금석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30억달러의 구상무역에 합의했다고 8일 업계소식통들이 밝혔다.
**콜라주고 보드카로 받아 **
펩시코사와 소련정부간의 합의에 따르면 펩시코사가 소련에 펩시콜라를
제공하는 대신 소련은 보드카와 선박을 펩시코사에 제공하게 된다.
소련이 펩시콜라의 대금으로 펩시코측에 넘길 선박은 2만8,600톤에서
6만5,000톤에 달하는 유조선과 화물선 10척이상이 될 전망이다.
또한 합의에 따라 펩소코의 소련내 콜라생산공장은 현재 26개소에서
50개소로 증설된다.
소련땅에 가장 먼저 진출한 미국기업인 펩시코사는 지난74년부터 소련에
콜라원액을 수출, 현지에서 제품화해왔으며 대금으로 스톨리흐 나야보드카를
받아 미국내에 팔아왔다.
업계관계자들은 펩시코사와 소련정부간의 이번 거래가 서방기업의 대소
진출에 시금석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