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수출 꾸준히 신장...한국산 소주 찾는 해외수요층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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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수출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활기를 띨 전망이다.
특히 소주수출시장이 광역화되면서 한국산 소주를 찾는 해외수요층들이
부쩍 늘고 있어 올 한햇동안 소주수출은 작년에 비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류업체 가운데 진로를 비롯 보해, 무학,
금복주등이 소주수출에 참여 지난해 약 363만달러의 실적을 올려 88년 수출
액 290만달러에 비해 약 2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최대의 소주메이커인 진로는 지난해 전체 소주수출액 363만달러 가운데
90% 수준인 331만달러 상당을 차지함으로써 단연 국내 소주수출을 선도하고
있다.
진로 관계자는 "소주수출이 급증하는 것은 꾸준한 품질개발에 따라 소주의
질적 수준을 높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주류제품 다양화에도 본격적으로
나서 인삼주, 매실주등의 수출전망도 밝은 편"이라고 말했다.
소주 수출대상국은 현재 일본, 미국, 동남아등 60여개국에 달하고 있는데
가장 큰 시장은 일본으로 지난해 진로의 경우 주류수출실적의 87%에 해당
하는 290만달러 상당을 수출했다.
*** 품질개발 / 신시장개척 노력 힘입어 ***
일본지역이 소주수출의 주시장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은 한국교민들이
많은데다 일본인들도 한국산 소주의 독특한 맛에 익숙해져 현지 수요가 왕성
하기 때문이다.
특히 진로는 신시장 개척에도 주력해 벨기에, 볼리비아, 브라질등을
잇달아 개척, 현지반응을 떠보면서 수출물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주류수출상 애로사항은 수입국들이 외산주류에 대해 고유의 관세를 부과해
현지유통가격이 비싸다는 점과 수입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주류 수출을 확대키 위해서는 시장개척뿐 아니라 제품 포장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데 포장용기에 국제적 감각을 살리는 동시에 용기의 고급화와
용량의 다양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긴요한 실정이다.
특히 소주수출시장이 광역화되면서 한국산 소주를 찾는 해외수요층들이
부쩍 늘고 있어 올 한햇동안 소주수출은 작년에 비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류업체 가운데 진로를 비롯 보해, 무학,
금복주등이 소주수출에 참여 지난해 약 363만달러의 실적을 올려 88년 수출
액 290만달러에 비해 약 2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최대의 소주메이커인 진로는 지난해 전체 소주수출액 363만달러 가운데
90% 수준인 331만달러 상당을 차지함으로써 단연 국내 소주수출을 선도하고
있다.
진로 관계자는 "소주수출이 급증하는 것은 꾸준한 품질개발에 따라 소주의
질적 수준을 높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주류제품 다양화에도 본격적으로
나서 인삼주, 매실주등의 수출전망도 밝은 편"이라고 말했다.
소주 수출대상국은 현재 일본, 미국, 동남아등 60여개국에 달하고 있는데
가장 큰 시장은 일본으로 지난해 진로의 경우 주류수출실적의 87%에 해당
하는 290만달러 상당을 수출했다.
*** 품질개발 / 신시장개척 노력 힘입어 ***
일본지역이 소주수출의 주시장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은 한국교민들이
많은데다 일본인들도 한국산 소주의 독특한 맛에 익숙해져 현지 수요가 왕성
하기 때문이다.
특히 진로는 신시장 개척에도 주력해 벨기에, 볼리비아, 브라질등을
잇달아 개척, 현지반응을 떠보면서 수출물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주류수출상 애로사항은 수입국들이 외산주류에 대해 고유의 관세를 부과해
현지유통가격이 비싸다는 점과 수입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주류 수출을 확대키 위해서는 시장개척뿐 아니라 제품 포장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데 포장용기에 국제적 감각을 살리는 동시에 용기의 고급화와
용량의 다양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긴요한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