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성 농림수산부장관은 10일 농정상황실 현판식에 참석, "시한영농의
엄수와 각종 재해극복등을 통해 올해에도 꼭 풍년농사를 이름으로써 10년
연속 대퐁의 기록을 달성하자"고 강조했다.
강장관은 특히 올해는 태양흑점활동과 엘리뇨현상 등으로 기상이변이
우려된다는 장기 기상예보가 있다고 밝히고 철저한 영농대비책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그는 또 소비자의 양질미 선호경향에 부응, 올해 통일벼를 이미 예시된바
있는 450만섬 범위안에서만 수매하겠다고 강조하면서 통일벼를 수매예시량
범위내에서만 생산하도록 농가에 당부했다.
이날 설치된 농정상황실은 볍씨차종, 못자리설치 및 논갈이 등 본격적인
영농기에 접어듬에 따라 시한영농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농촌인력의 감소에
따른 영농기계화와 성력화로 생산비를 절감하는 등 풍년농사를 달성하는
업무를 맡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