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수출업체의 무역창구 역할을 전담할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
인천지사가 올하반기에 설치된다.
10일 인천상의에 따르면 무역진흥공사는 인천이 수출, 공업도시로 발전
하는데다 서해안 시대를 맞아 대중국교역의 중심항으로 정착, 무역창구
기관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올 하반기에 인천지사를 설치하는데 필요한
사무실을 마련해 줄 것을 최근 요청해왔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인천상의는 이를 적극 수용키로 사무실을 마련에 착수, 이 지역
업체의 수출신장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