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까프, 미시장 본격진출 팬암아시아등과 독점판매권 계약

입력1990.04.10 00:00 수정1990.04.10 00:00

대한정밀화학 (대표 심세진) 은 11일 온산공단내에 국내 처음으로 탄산바륨
및 탄산스트론튬 생산공장을 준공한다.
*** 연산 5만t 규모 설비갖춰 ***
총 600억원이 투입된 이 공장은 원료장입에서부터 완제품 출하까지
전공정을 자동제어하는 분산형디지털 제어시스템을 갖추고 연산
5만톤의 탄산바륨등을 생산한다.
대한이 생산하는 이 제품들은 TV브라운관 특질유리 소프트페라이트
세라믹등의 원료로 쓰이며 페인트의 부식방지안료 폐수처리제등으로도
쓰인다.
대한정밀화학은 자본금 120억원으로 삼성코닝과 칼리케미컬사가 각각
50%를 출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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