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차 한-일 세관실무회의가 11일부터 이틀간 관세청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실무회의에서는 밀수단속을 위한 상호협력방안과 지적재산권 침해
물품의 수출입저지방안등이 주로 논의되며 특히 우리측은 대일수출품에 대한
통관과정에서의 비관세장벽제거를 일본측에 강력히 요구할 방침이다.
우리측에선 김기인 관세청차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하며 일본측 수석대표는
아키라 이이다 대장성 심의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