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유상증자 실권율 크게 낮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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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발행할인율의 확대조치이후 대부분의 상장기업들이 20-30%의 높은
할인율을 적용하면서 최근들어 유상증자 실권율이 급격히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 시가할인율 확대따라 3월중 2% 그쳐 ***
11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안국화재, 광주고속등 2개사만이 시가할인율
30%로 증자를 실시한 지난 3월중의 유상증자 실권율은 2.0%에 그쳐 지난
1월중의 18.7%, 2월중의 24.5%에 비해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유상증자 실권율이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1,2월중에는
시가발행한할인율이 확대되기 이전에 증자계획을 확정한 상당수의 회사들이
10%의 할인율로 증자실 실시한데 반해 최근에는 증자기업들이 대부분 30%의
최고할인율을 적용하고 있어 그만큼 시세차익이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 1/4분기 전체의 평균 실권율은 모두 21개사, 18.9%에 달해
지난해보다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금융업의 경우 동서증권의 대규모 실권발생등으로 인해 8개사가
21.9%의 실권율을 기록했으나 제조업등 비금융업은 13개사가 평균 3.1%에
불과, 금융업종의 실권발생이 훨씬 심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종전의 10% 할인율을 적용한 10개사의 실권율은 22.2%에 달한데 반해
20-30%의 할인율을 적용한 11개사는 1.5%에 불과, 시가할인율의 확대적용이
투자메리트(이점)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할인율을 적용하면서 최근들어 유상증자 실권율이 급격히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 시가할인율 확대따라 3월중 2% 그쳐 ***
11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안국화재, 광주고속등 2개사만이 시가할인율
30%로 증자를 실시한 지난 3월중의 유상증자 실권율은 2.0%에 그쳐 지난
1월중의 18.7%, 2월중의 24.5%에 비해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유상증자 실권율이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1,2월중에는
시가발행한할인율이 확대되기 이전에 증자계획을 확정한 상당수의 회사들이
10%의 할인율로 증자실 실시한데 반해 최근에는 증자기업들이 대부분 30%의
최고할인율을 적용하고 있어 그만큼 시세차익이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 1/4분기 전체의 평균 실권율은 모두 21개사, 18.9%에 달해
지난해보다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금융업의 경우 동서증권의 대규모 실권발생등으로 인해 8개사가
21.9%의 실권율을 기록했으나 제조업등 비금융업은 13개사가 평균 3.1%에
불과, 금융업종의 실권발생이 훨씬 심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종전의 10% 할인율을 적용한 10개사의 실권율은 22.2%에 달한데 반해
20-30%의 할인율을 적용한 11개사는 1.5%에 불과, 시가할인율의 확대적용이
투자메리트(이점)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