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디스커버리호 발사연기...동력스티어링 시스템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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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기원에 접근하기 위해 15억달러짜리 우주망원경을 지구궤도에
진입시키려던 야심에 찬 계획이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의 발사연기로
최소한 일주일이상 지연되게 됐다.
미국의 NASA(항공우주국) 당국은 10일 상오 8시47분(현지시간) 케이프
커내버럴의 케네디우주센터를 이륙할 예정이었던 디스커버리호의 발사가
동력 스티어링시스템의 이상으로 발사 4분전에 중단됐으며 고장난 부분의
대체에 최소한 1주일이 소요된다고 발표했다.
지난 83년부터 궤도진입이 연기돼온 허블 우주망원경은 이날 디스커버리
호에 실려 지구궤도에 올려진후 15년동안 지구 주위를 돌면서 우주 기원의
실마리를 풀려는 인간들에게 신비스런 외계의 모습을 전해줄 예정이었다.
진입시키려던 야심에 찬 계획이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의 발사연기로
최소한 일주일이상 지연되게 됐다.
미국의 NASA(항공우주국) 당국은 10일 상오 8시47분(현지시간) 케이프
커내버럴의 케네디우주센터를 이륙할 예정이었던 디스커버리호의 발사가
동력 스티어링시스템의 이상으로 발사 4분전에 중단됐으며 고장난 부분의
대체에 최소한 1주일이 소요된다고 발표했다.
지난 83년부터 궤도진입이 연기돼온 허블 우주망원경은 이날 디스커버리
호에 실려 지구궤도에 올려진후 15년동안 지구 주위를 돌면서 우주 기원의
실마리를 풀려는 인간들에게 신비스런 외계의 모습을 전해줄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