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위원장 권영길)은 12일 집행위원회를 열어 KBS
공권력투입사태를 논의, 이날 저녁부터 52개 전체 가맹노조사무실에서 각사
노조집행부를 중심으로 철야농성에 돌입키로 결의했다.
언노련집행위원및 서울지역 언론사 노조위원장들은 이날부터 KBS노조
사무실에서 농성에 들어갔다.
언노련은 또 13일 하오3시 서울중구 태평로1가 프레스센터 연맹사무실
에서 비상중앙위원회를 개최, KBS사태에 대한 종합대책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