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논의 비상회의 소집 검토...OPEC 5월 정례회의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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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석유수출국기구) 석유장관들은 11일 최근 석유가가 급격히 하락하고
있는 것과 관련, 접촉을 갖고 5월말의 제네바 정례회의에 앞서 비상회의를
개최할지 여부에 관해 논의했다고 OPEC소식통들이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소식통은 가까운 시일안에 비상회의를 개최할지 여부에
관해 "집중적인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빈에 본부를 두고 있는 OPEC대변인은 아무런 회의도 계획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런던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가격이 급락, 6월 인도분이 10일
폐장가에서 배럴당 17.10달러를 기록한데 비해 11일 상오에는 16.40달러를
기록했다.
이같은 석유가 하락추세는 1주전부터 시작됐다.
뉴욕시장에서 11일 상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는 5월 인도분이 배럴당
63센트가 하락한 17.05달러를 기록했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는 이달초만해도 배럴당 20달러를 기록했었다.
있는 것과 관련, 접촉을 갖고 5월말의 제네바 정례회의에 앞서 비상회의를
개최할지 여부에 관해 논의했다고 OPEC소식통들이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소식통은 가까운 시일안에 비상회의를 개최할지 여부에
관해 "집중적인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빈에 본부를 두고 있는 OPEC대변인은 아무런 회의도 계획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런던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가격이 급락, 6월 인도분이 10일
폐장가에서 배럴당 17.10달러를 기록한데 비해 11일 상오에는 16.40달러를
기록했다.
이같은 석유가 하락추세는 1주전부터 시작됐다.
뉴욕시장에서 11일 상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는 5월 인도분이 배럴당
63센트가 하락한 17.05달러를 기록했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는 이달초만해도 배럴당 20달러를 기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