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가 불안 증시 하락 부채질 ***
( 전장 )
<> 종합주가지수 : 800.24 (-6.62)
<> 상승종목 : 262 <> 상한가종목 : 12
<> 하락종목 : 324 <> 하한가종목 : 18
<> 보 합 : 118 <> 거 래 량 : 529만주
<> 거래대금 : 1036억 5,900만원
종합지수 800 선이 곧 무너질 것으로 보인다.
장내외 요인으로 침체를 거듭하던 증시에 "통화채 배정"보도로
폭락장세가 가속됐다.
13일 서울증시는 전일 후장에 이은 급락세가 지속, 초반부터
하락으로 곤두박질하는 속락세를 나타냈다. 가시화된 부동산
투기억제책은 통화채 순증발행소식과 민자당내분 장기화조짐등
정치적 불안정으로 퇴색, 매수세가 크게 위축됐다.
대부분 업종에서 내림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일에 이어 중소형
중에서만 소폭 매수세가 일뿐 금융 건설 무역등 대형주의 속락세가
지속됐다.
종합주가지수는 상오11시20분 전일보다 6.04 포인트가 떨어진
800.02를 기록, 연일 연중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증시에 암울한
분위기를 더해가고 있다.
한편 섬유/의복/음식료등 일부 업종에 소형주에 거래가 집중
되면서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통안채배정소식과 함께 증권에서 큰폭 내림세를 보이면서
금융주가 하락세를 주도하고있다.
오른종목은 상한가 12개를 포함해 287개를 나타냈으며 내린
종목은 269개로 이중 가격제한폭 까지 내린 종목은 1개
거래량은 450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