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오는 16일 상오 정책의의장회담을 열어 국가보안법, 안기부법,
경찰중립화법, 광주관련법, 지방의회선거법등 쟁점법안들의 처리문제를
협의한다.
민자당의 김용환 정책위의장과 평민당의 조세형 정책위의장은 이 회담에서
민자, 평민당의원중 각 법안의 전문가들을 선정, 주요 법안별로 실무협상탐을
구성키로 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는 국회휴회기간중 쟁점법안들을 집중 절충, 5월 국회에서 처리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