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차 투표서 867 표 얻어 낙승 ***
농협중앙회 첫 민선회장에 한호선 현회장 (53)이 당선됐다.
한회장은 18일 서울 중구 충정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총 선거인수
1,470명중 1,465명이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실시된 1차 투표에서
과반수가 훨씬 넘는 867표 (득표율 59.2%)를 획득, 윤근환후보와
반성우후보를 물리치고 당선됐다.
윤후보는 이날 총투표자의 24.5%인 359표를, 반후보는 15.6%인 229표를
얻었다.
농협중앙회장의 임기는 4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