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19일 상오 수협연수원(인천직할시 북구 효성동 소재)
강당에서 전국 73개 수협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회장을
비롯해 상임감사와 비상임감사및 비상임이사등 임원선거에 들어갔다.
첫 민선 회장을 뽑는 이번 중앙회장 선거에는 이종휘 전부회장과 박희재
현회장, 신석봉 경남정치수협조합장, 홍종문 전회장등 4명이 후보로 등록,
3대 협동조합중 가장 치열한 경합을 보이고 있다.
당선자는 선거인의 과반수 투표와 투표수의 과반수를 득표한 자로 한다.
그러나 1차투표에서 당선자가 없을 경우 최고 득표자가 1인이면 최고
득표자와 차순위득표자까리, 최고득표자가 2인이상이면 최고득표자끼리
결선투표를 하여 그중 다수득표자를 당선인으로 하고 결선투표에서도
다수득표자가 2인 이상이면 그중 연장자를 당선인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