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유국에 원유증산 자제 촉구..사우디등 3국 국제유가안정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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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연합등 3개국 석유장관들은
18일 최근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국제유가 안정을 위해 산유국들이
생산량을 감축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들 석유수출국기구(OPEC) 3개국 석유장관들은 철야 유가대책회의를
가진뒤 발표한 성명에서 "최근의 유가 하락세는 OPEC및 비OPEC 산유국들의
생산량 증대 때문"이라고 지적, OPEC 회원국에 대해서는 산유쿼터 준수를
비OPEC에 대해서는 생산량 증대 자제를 각각 요구했다.
성명은 이들 3개국이 OPEC 회원국간 광범한 협의를 통해 현 유가하락사태
에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나 OPEC 긴급대책회의 소집은 요구하지 않았다.
국제유가는 4월들어 급격히 폭락, 지난주에는 OPEC 기준유가 배럴당 18
달러는 물론 지난 1월의 20.50달러에 훨씬 못미치는 14.50달러선에 가격이
형성됐다.
18일 최근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국제유가 안정을 위해 산유국들이
생산량을 감축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들 석유수출국기구(OPEC) 3개국 석유장관들은 철야 유가대책회의를
가진뒤 발표한 성명에서 "최근의 유가 하락세는 OPEC및 비OPEC 산유국들의
생산량 증대 때문"이라고 지적, OPEC 회원국에 대해서는 산유쿼터 준수를
비OPEC에 대해서는 생산량 증대 자제를 각각 요구했다.
성명은 이들 3개국이 OPEC 회원국간 광범한 협의를 통해 현 유가하락사태
에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나 OPEC 긴급대책회의 소집은 요구하지 않았다.
국제유가는 4월들어 급격히 폭락, 지난주에는 OPEC 기준유가 배럴당 18
달러는 물론 지난 1월의 20.50달러에 훨씬 못미치는 14.50달러선에 가격이
형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