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평양서 1억7,000만년전 해저지각 발견...주라기시대것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제대양탐사계획(IODP) 소속 과학자들은 최근 서태평양에서 지금까지
발견된 해저지각 가운데 가장 오래된 약 1억7,000만년전의 지각을 찾아냈다고
영국 과학주간지 "뉴사이언티스트" 최근호가 보도했다.
이 잡지는 서태평양 마셜군도 북동부해역에서 발견된 이 해저지각은 주라기
시대의 것으로서 당시의 해양화석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해저 6km지점에서
발굴됐다고 밝혔다.
지구의 지각은 대양 밑바닥에서 끊임없이 생성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해저지각은 지상지각에 비해 그 생선연령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 로드아일랜드대 로저 라르슨교수는 "주라기의 지각에서 발견되는 화석은
대부분 라디올라리안(radiolarian)이라는 플랑크톤"이라고 말하고 "이 플랑크
톤은 그 껍질이 탄산염이 아닌 규토로 돼있는데 그 이유는 주라기 당시의
바닷물속에는 탄산염이 포함된 영양분이 적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발견된 해저지각 가운데 가장 오래된 약 1억7,000만년전의 지각을 찾아냈다고
영국 과학주간지 "뉴사이언티스트" 최근호가 보도했다.
이 잡지는 서태평양 마셜군도 북동부해역에서 발견된 이 해저지각은 주라기
시대의 것으로서 당시의 해양화석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해저 6km지점에서
발굴됐다고 밝혔다.
지구의 지각은 대양 밑바닥에서 끊임없이 생성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해저지각은 지상지각에 비해 그 생선연령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 로드아일랜드대 로저 라르슨교수는 "주라기의 지각에서 발견되는 화석은
대부분 라디올라리안(radiolarian)이라는 플랑크톤"이라고 말하고 "이 플랑크
톤은 그 껍질이 탄산염이 아닌 규토로 돼있는데 그 이유는 주라기 당시의
바닷물속에는 탄산염이 포함된 영양분이 적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