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철강교역자유화협정 체결...외무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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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은 20일 철강교역자유화협정을 체결했다고 외무부가 이날 발표
했다.
박동진 주미대사와 린 윌리엄스 미무역대표부(USTR) 부대표간에 서명,
발효된 이 협정은 본문 7개조와 2개 부속서로 돼 있으며 <>철강분야에 대한
보조금및 기타 정부지원 제공금지 <>관세및 비관세장벽 제거를 통한 철강
시장 개방 <>철강플랜트및 설비수출을 위한 금융보조 금지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외무부의 한 당국자는 "그동안 미국측이 쿼터제 적용등으로 한국산 철강
제품의 대미수출을 제한해 왔던 점등에 비춰 이번 협정 체결로 양국간 철강
교역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 협정은 한-미간 철강교역에
있어 관세및 비관세장벽을 제거하고 나아가 철강교역 자유화를 위한 다자간
협정체결을 위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이라고
말했다.
했다.
박동진 주미대사와 린 윌리엄스 미무역대표부(USTR) 부대표간에 서명,
발효된 이 협정은 본문 7개조와 2개 부속서로 돼 있으며 <>철강분야에 대한
보조금및 기타 정부지원 제공금지 <>관세및 비관세장벽 제거를 통한 철강
시장 개방 <>철강플랜트및 설비수출을 위한 금융보조 금지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외무부의 한 당국자는 "그동안 미국측이 쿼터제 적용등으로 한국산 철강
제품의 대미수출을 제한해 왔던 점등에 비춰 이번 협정 체결로 양국간 철강
교역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 협정은 한-미간 철강교역에
있어 관세및 비관세장벽을 제거하고 나아가 철강교역 자유화를 위한 다자간
협정체결을 위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