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미군 19만명 이하로 줄여야...미국인여론조사 52%는 1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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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의 3분의 2는 조지 부시 미대통령이 제의한 것보다 더많은 유럽주둔
미군의 철수를 원하고 있다고 19일 마케트 스트레티지 인코포레이션사와
초당 연구기관인 아메리칸 토크 시큐리티가 공동으로 실시하여 발표한 여론
조사에서 나타났다.
지난 2월 부시 대통령이 중부 유럽 주둔 미소 양측의 병력수를 19만5,000
명 수준으로 감축할 것을 제의한데 대해 여론조사 응답자의 52%가 양측이
10만명 수준으로 감축해야 한다고 대답했고 14%는 양측 주둔군이 완전 철수
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또 응답자의 32%만이 부시 대통령이 제의한 수준이 적당하다고 답했으며
나머지 2%는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현재 양국의 유럽 주둔병력 수는 미국이 30만5,000명, 소련이 60만명에
이르고 있다.
또 미국에 대한 소련의 군사적 위협여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16%가
전혀 위협이 되지 않는다, 49%가 약간 위협이 된다, 33%가 중대한 위협이
된다고 대답한 것으로 나타나 2년전 이 기관이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53%가 중대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대답한 것에 비해 소련의 군사적
위협이 줄어들고 있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군의 철수를 원하고 있다고 19일 마케트 스트레티지 인코포레이션사와
초당 연구기관인 아메리칸 토크 시큐리티가 공동으로 실시하여 발표한 여론
조사에서 나타났다.
지난 2월 부시 대통령이 중부 유럽 주둔 미소 양측의 병력수를 19만5,000
명 수준으로 감축할 것을 제의한데 대해 여론조사 응답자의 52%가 양측이
10만명 수준으로 감축해야 한다고 대답했고 14%는 양측 주둔군이 완전 철수
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또 응답자의 32%만이 부시 대통령이 제의한 수준이 적당하다고 답했으며
나머지 2%는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현재 양국의 유럽 주둔병력 수는 미국이 30만5,000명, 소련이 60만명에
이르고 있다.
또 미국에 대한 소련의 군사적 위협여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16%가
전혀 위협이 되지 않는다, 49%가 약간 위협이 된다, 33%가 중대한 위협이
된다고 대답한 것으로 나타나 2년전 이 기관이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53%가 중대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대답한 것에 비해 소련의 군사적
위협이 줄어들고 있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