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에 불발 쿠데타...소장파장교 주도, 정부군 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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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중서부의 연방체국가인 나이지리아에서 22일 새벽(현지시간)
이브라힘 바방기다대통령의 군사정권을 전복시키기 위한 소장파장교들의
쿠데타가 발생했으나 정부군에 의해 진압됐다고 국영통신과 방송이
보도했다.
바방기다대통령은 22일밤 TV로 방영된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군이 소장파
장교들의 쿠데타기도를 분쇄, 수도 라고스를 평정시켰으며 정부군이 쿠데타에
가담한 다수의 영관및 위관급 장교들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85년 군사쿠데타를 통해 집권한 바방기다대통령은 "22일 아침
라고스의 일부지역에서 불행한 사태가 발생했었으나 정부군에 의해
진압됐다"면서 자동소총으로 무장한 쿠데타군이 22일 새벽 2시께(한국시간
오전 10시) 라고스에 있는 정부군의 도단기지에 맹렬한 포격을 시작했으며
이어 정부군과 치열한 전투가 벌어져 자신의 보좌관인 벨로중령을 포함,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브라힘 바방기다대통령의 군사정권을 전복시키기 위한 소장파장교들의
쿠데타가 발생했으나 정부군에 의해 진압됐다고 국영통신과 방송이
보도했다.
바방기다대통령은 22일밤 TV로 방영된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군이 소장파
장교들의 쿠데타기도를 분쇄, 수도 라고스를 평정시켰으며 정부군이 쿠데타에
가담한 다수의 영관및 위관급 장교들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85년 군사쿠데타를 통해 집권한 바방기다대통령은 "22일 아침
라고스의 일부지역에서 불행한 사태가 발생했었으나 정부군에 의해
진압됐다"면서 자동소총으로 무장한 쿠데타군이 22일 새벽 2시께(한국시간
오전 10시) 라고스에 있는 정부군의 도단기지에 맹렬한 포격을 시작했으며
이어 정부군과 치열한 전투가 벌어져 자신의 보좌관인 벨로중령을 포함,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