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교부는 23일 학교법인 신성학원(이사장 이병익)등 14개 학교법인이
오는 92학년도 개교예정으로 4년제 대학설립 승인을 신청해 왔다고 밝혔다.
대학설립신청을 지역별로 보면 부산, 충남, 경북, 경남이 각 2개교이고
대구, 대전, 경기, 강원, 충북, 전남은 각 1개교씩이다.
문교부는 학계, 산업계, 법조계, 여성계등 각계인사로 구성된 "대학설립
심사위원회"에 대학신설을 신청한 설립자의 육성정신및 재단의 재정투자
능력, 지역적인 여건, 대학발전전망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의뢰, 이 평가를
기초로 설립 승인여부를 오는 8월말까지 결정, 발표할 예정이다.
92학년도 대학설립 신청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괄호안은 소재지.신청자)
<> 대전외국어대 (대전 중구. 이병익 신성학원이사장)
<> 삼남대 (전남 거창/강종희 삼남학원 설립자)
<> 대불공대 (전남 영암. 이경수 영신학원 설립자)
<> 동양대 (경북 영주. 최현익 현암학원이사장)
<> 대전카톨릭대 (충남 연기. 경중용 대지학원이사장)
<>김천대 (경북 김천.강신경 신천학원이사장)
<> 기독교연합신대 (충남 천안. 장종현 총신학원이사장)
<> 동서대 (부산북구. 장성만 동서학원이사장)
<> 동명정보대 (부산남구. 장상문 동명문화학원이사장)
<> 레믹스공대 (충북진천. 나정환 아남정밀대표이사)
<> 동제대 (강원속초/유승윤. 건국대학원이사장)
<> 영산국제대 (경남 양산. 박용숙 성심학원이사장)
<> 대림대 (경기 안양. 이재준 대림학원이사장)
<> 대구보건대 (대구 북구. 김종옥 배영학숙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