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23일 전국 224개 지구당중 아직까지 미선정된 61개 원외지구당
조직책중 서울의 중랑갑/을등 16개를 제외한 45개원외지구당 조직책을
확정 발표했다.
*** 전당대회전 8개지구 추가확정예정 ***
이로써 민자당은 전국 224개 지구당중 앞서 원내지구당조직책 선정시
제외됐던 이학봉의원 지역인 경남 김해의 박재규의원 지역인 진해/의창등
2개지역과 이번에 보류된 16개 원외지구등 18개를 제외한 206개 지구당
조직책을 확정했다.
이번에 심사가 보류된 원외지구당은 중랑갑/을, 도봉을, 양천갑, 동작을
등 서울지역 5개지역과 부산의 중구, 동구, 영도구, 해운대구, 사하구등
5개지역, 대전의 동구갑, 전북의 군산과 무주/진안/장수등 2개 전남의
곡송/화순, 장흥, 무안등 3개 지역등 16개 지역이다.
*** 지지기반을 제일 중요한 선정기준 삼아 ***
민자당은 아직 조직책이 선정되지 않은 나머지 18개 지구당에 대해서도
빠른시일내에 조직책 선정작업을 벌여 오는 5월9일로 예정된 전당대회
전까지는 계파간 경합이 심한 10개지역을 제외한 214개의 지구당 조직책을
선정할 예정이다.
박희태대변인은 이날 조직책 선정기준과 관련, "이번 원외지구당 인선은
지역지지기반을 제일 중요한 선정기준으로 삼았으며 일부 지구당은 합당
정신에 따랐고 지구당의 효율적 관리를 감안해서 당무위원 전국구의원 전직
의원에 대한 배려를 했으며 이밖에 일부 지구당은 후진에게 스스로 양보한
곳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한 45개 지역별 조직책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서울 # 중구 = 장기홍 # 성동갑 = 이세기 # 성동읍 = 심의석
# 동대문갑 = 노승우 # 마포갑 = 박명환 # 성북갑 = 김정례 # 성북을 =
강성재 # 서대문을 = 안성혁 # 양천을 = 최후집 # 강서갑 = 이원종
# 영등포갑 = 연제원 # 송파을 = 김병태 # 관악갑 = 이상현 # 관악을 =
김수한 # 서초갑 = 이종건
<> 경기 # 성남을구 = 오세응
<> 광주 # 동구 = 고귀남 # 서갑 = 이영일 # 광산 = 김용호 # 서을 =
문준식 # 북구 = 지대섭
<> 전북 # 전주갑 = 임방현 # 전주을 = 태기균 # 이리 = 손천섭
# 정주/정읍 = 윤규영 # 남원 = 양창식 # 임실/순창 = 최용안
# 고창 = 이호종 # 부안 = 유홍렬 # 김제 = 조철권 # 옥구 = 최을신
# 익산 = 조남소 # 완주 = 신동욱
<> 전남 # 목포 = 최영철 # 여수 = 김관규 # 순천 = 김우경 # 여천 =
황하택 # 승주/구례 = 유경현 # 광양 = 이도선 # 보성 = 이용식
# 강진/완도 = 김식 # 해남/진도 = 정시채 # 영암 = 이환의 # 함평/
영광 = 조기상 # 심안 = 김복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