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이리시는 도심지구 주차난 해소를 위해 민영주차장을 적극 유치
하기로 했다.
23일 시내 주요 간선도로인 인북/남북로등 7개 노선별로 현지 조사를
실시한 결과 287대분의 주차면적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고 토지
소유자들에게 오는 6월30일까지 주차장을 개설, 운영하도록 권유키로 했다.
시는 이와함께 토지 소유자들이 민영주차장을 운영할 때는 주차요금을
자율결정토록 하고 40대이상의 주차시설을 확보하는 경우 취득세 등록세
재산세등 세제혜택을 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