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성 오락기구 설치한 서점주인등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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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경은 23일 서점과 문방구등에 도박성 오락기구를 설치, 국민학생들
을 상대로 영업을 해온 서울도봉구수유1동55의47 "우리서점" 주인 정광태씨
(36)등 24명을 사행행위단속법위반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등은 지난 2월부터 자신의 서점, 문방구앞에 "행운의
다이알"등 오락기와 "가위바위보"등 도박기구를 설치한뒤 10만원짜리
카메라등 경품을 걸고 당첨시 경품값의 절반을 현금으로 주거나 학용품으로
대신 주겠다며 국민학생들을 꼬여 사행심을 조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또 정씨등으로부터 국민학교 주변 문방구와 서점등에 사행성 오락
기구를 대량으로 제작, 공급한후 오락기에서 나오는 수입의 75%가량을 받아
가는 불법 제조, 유통조직이 있다는 것을 밝혀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은 정씨등으로부터 오락기 47대와 그 안에 든 동전 71만6,000원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을 상대로 영업을 해온 서울도봉구수유1동55의47 "우리서점" 주인 정광태씨
(36)등 24명을 사행행위단속법위반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등은 지난 2월부터 자신의 서점, 문방구앞에 "행운의
다이알"등 오락기와 "가위바위보"등 도박기구를 설치한뒤 10만원짜리
카메라등 경품을 걸고 당첨시 경품값의 절반을 현금으로 주거나 학용품으로
대신 주겠다며 국민학생들을 꼬여 사행심을 조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또 정씨등으로부터 국민학교 주변 문방구와 서점등에 사행성 오락
기구를 대량으로 제작, 공급한후 오락기에서 나오는 수입의 75%가량을 받아
가는 불법 제조, 유통조직이 있다는 것을 밝혀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은 정씨등으로부터 오락기 47대와 그 안에 든 동전 71만6,000원을
증거물로 압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