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다에 기업을 공개하는 청호컴퓨너는 24일 하오 공개전 1년동안
자본금이 3억원에서 32억원으로 늘어난 것과 관련, 89년 9월 대청전기(주)
를 합병해 2억원을 합병증자한데다 합병차익 15억원을 무상증자를 통해
자본에 전입했기때문에 실질적인 증자비율은 60%에 불과하다고 해명했다.
청호컴퓨터는 또 금년 1월1일자로 실시된 자산재평가에서 발생한
16억 7,000만원의 재평가차액을 재원으로 무상증자를 실시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