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의 파업을 막기위한 노사협상이 25일 새벽까지 계속됐으나
결렬돼 결국 파업에 들어갔다.
현대중공업 노사대표들은 24일 오후 2시 열린 노사협상이 결렬된데 이어
안길은 울산시장의 중재로 오늘 새벽 1시부터 협상을 재개했으나 회사측이
불법쟁의 악순환을 막기위해 근로자들에 대한 고소/고발을 취하할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 마지막 협상까지 결렬되었다.
이에따라 현대중공업 노조는 25일 상오 8시부터 파업농성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