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소련 경제제재 않기로...부시, 사태악화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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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대통령은 24일 리투아니아사태에 대한 의회지도자들과 상의했으나
대소경제제재는 취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펠상원의원은 부시대통령이 의회지도자들에게 "대소경제제재는 사태를
악화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그같은 사태가 발생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고 말했다고 밝혔다.
소련 외무부 바딤 페트필리예프대변인은 24일 소련의 리투아니아 경제
봉쇄에 대한 미국의 소련경제제재는 양국간의 관계에 마찰을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날 정규 뉴스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미국은 소련에 대해 경제
제재조치를 취하지 않을 것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추가적인 마찰을 초래할 어떠한 행동도 긍정적이거나 생산적이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소련관영 TV도 이날 미국의 대소경제 제재는 내정에 대한 간섭이라고
미국을 비난했다.
대소경제제재는 취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펠상원의원은 부시대통령이 의회지도자들에게 "대소경제제재는 사태를
악화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그같은 사태가 발생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고 말했다고 밝혔다.
소련 외무부 바딤 페트필리예프대변인은 24일 소련의 리투아니아 경제
봉쇄에 대한 미국의 소련경제제재는 양국간의 관계에 마찰을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날 정규 뉴스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미국은 소련에 대해 경제
제재조치를 취하지 않을 것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추가적인 마찰을 초래할 어떠한 행동도 긍정적이거나 생산적이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소련관영 TV도 이날 미국의 대소경제 제재는 내정에 대한 간섭이라고
미국을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