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서 백혈병세포 정상세포로 복원..환자회복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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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한 의료연구진은 최근 혈액 암으로 불리는 백혈병의 병세포를
정상세포로 복원시키는데 성공, 암치료분야에 획기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24일 발표됐다.
*** 레티노이크준 환자투여결과 회복 94 % ***
파리 소재 성루이병원의 로랑 데고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레티노이크"준
(retinoiqueacide) 이라는 이름의 분자물을 이용, 생체내에서 백혈병 병세포
증식을 중지시키고 정상세포로 변화시키는데 성공함으로써 백혈병 치료는
물론 앞으로 암치료에도 큰 진전을 이룩하게 됐다.
데고 교수팀은 이 분자물을 17명의 중병의 백혈병 환자들에 투여한 결과
병세포의 정상세포로의 회복률이 94%에 달했으며 백혈병 증상인 혈액응고
현상도 없어지고 수혈도 더이상 필요하지 않게 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데고 교수와 공동으로 임상실험을 한 중국 상해의 과대학 연구팀도
20명의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하루 8정의 분자물을 투여한 결과 20명 전원이
병세포의 정상세포로의 회복을 기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금까지의 암치료가 화학요법이나 방사선요법 외과수술등 병세포를
절제, 파괴하는 방법을 사용해온 반면 데고 교수팀의 치료법은 병세포를
정상세포로 환원시키는 방법이라는 점에서 의학계의 큰 관심을 끌고
있는데 데고 교수는 레티노이크준을 이용, 암세포의 분화를 유도해 정상
세포로 환원시키는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세포로 복원시키는데 성공, 암치료분야에 획기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24일 발표됐다.
*** 레티노이크준 환자투여결과 회복 94 % ***
파리 소재 성루이병원의 로랑 데고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레티노이크"준
(retinoiqueacide) 이라는 이름의 분자물을 이용, 생체내에서 백혈병 병세포
증식을 중지시키고 정상세포로 변화시키는데 성공함으로써 백혈병 치료는
물론 앞으로 암치료에도 큰 진전을 이룩하게 됐다.
데고 교수팀은 이 분자물을 17명의 중병의 백혈병 환자들에 투여한 결과
병세포의 정상세포로의 회복률이 94%에 달했으며 백혈병 증상인 혈액응고
현상도 없어지고 수혈도 더이상 필요하지 않게 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데고 교수와 공동으로 임상실험을 한 중국 상해의 과대학 연구팀도
20명의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하루 8정의 분자물을 투여한 결과 20명 전원이
병세포의 정상세포로의 회복을 기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금까지의 암치료가 화학요법이나 방사선요법 외과수술등 병세포를
절제, 파괴하는 방법을 사용해온 반면 데고 교수팀의 치료법은 병세포를
정상세포로 환원시키는 방법이라는 점에서 의학계의 큰 관심을 끌고
있는데 데고 교수는 레티노이크준을 이용, 암세포의 분화를 유도해 정상
세포로 환원시키는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