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중소기업의 특허관리 능력향상을 위해 조합과 단체내에
전담부서 설치를 적극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 소속회원업체 특허문제 종합관리 ***
특허청은 25일 가진 중소기업체 특허관리 능력향상을 위한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인력과 재정등이 취약해 전담부서의 설치가
실질적으로 어렵다고 보고 우선 조합과 단체내에 전담부서(전담요원 지정)를
설치하여 소속회원 업체의 특허문제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도록 권장하기로
했다.
또 중소기업의 특허관리 능력향상을 올해 주요 역점사업으로 확정하고
이를 위해 조합과 단체안에 전담부서 설치와 이의 개인기업으로의 확산에
최대한의 행정지원을 해 주기로 했다.
*** 특허청, 정보자료 무상 / 실비 제공 ***
이를 위해 특허청은 산업재산권의 지방순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특허관리
성공사례집을 발간, 배포하여 중소기업의 특허관리 능력향상에 힘쓰고 특허
전담부서 설치운영에 대한 상담및 전담부서 운영 지침서와 각종 특허 정보
자료를 무상 또는 실비로 제공하기로 했다.
작년말 현재 국내 제조업체중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특허 전담부서 설치
현황을 보면 1,323개의 대기업중 37.9%인 502개 업체가 특허 전담부서를
설치 운영중인데 반해 5만8,624개 중소기업은 겨우 0.13%인 77개업체만
특허 전담부서를 설치,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