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국제여객선 이용객 계속 증가..3만4,676명 17.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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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4남인 정몽우씨(45) 자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서초경찰서는 25일 검찰의 지취를 받아 오는 6시30분부터 30분동안
서울 강동구 풍납동 서울중앙병원에서 정씨의 사체를 부검했다.
이날 부검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서재관박사등 4명이 부검의로
집도했다.
서박사는 부검이 끝난뒤 "정씨의 사차에 외상이 없으며 약물이 위와
허파에서 검출된 점으로 보아 타살 혐의가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그러나 정씨가 농약인 다이메크론을 치사량인 150-200ml보다
적은 50ml만을 마셨으며 쥐약인 타론도 인체에 거의 무해하다는 제약
회사측의 주장에 따라 정밀부검결과가 나오는 2주후 사인을 공식바료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검찰은 정씨가 극약을 먹고도 몸부림친 흔적이 없는데다 고통스런
표정없이 의자에 앉은채 숨진 점등이 석연치 않다고 보고 이 부분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토록 경찰에 지시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5일 검찰의 지취를 받아 오는 6시30분부터 30분동안
서울 강동구 풍납동 서울중앙병원에서 정씨의 사체를 부검했다.
이날 부검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서재관박사등 4명이 부검의로
집도했다.
서박사는 부검이 끝난뒤 "정씨의 사차에 외상이 없으며 약물이 위와
허파에서 검출된 점으로 보아 타살 혐의가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그러나 정씨가 농약인 다이메크론을 치사량인 150-200ml보다
적은 50ml만을 마셨으며 쥐약인 타론도 인체에 거의 무해하다는 제약
회사측의 주장에 따라 정밀부검결과가 나오는 2주후 사인을 공식바료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검찰은 정씨가 극약을 먹고도 몸부림친 흔적이 없는데다 고통스런
표정없이 의자에 앉은채 숨진 점등이 석연치 않다고 보고 이 부분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토록 경찰에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