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부는 산업인력의 공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기계 전자등 이공계대학
(전문대 포함)의 올해 입학정원을 지난해보다 5만2,300명 더 늘려줄것을
26일 문교부에 요청했다.
상공부의 이같은 요청은 산업연구원(KIET)이 최근 산업인력 수급실태를
조사한 결과 향후 5년간 제조업부문에서만 26만1,600명(연평균 5만2,300명)
의 전문대이상 출신 기술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나타난데 근거한 것이다.
이에따라 상공부는 <>기계 1만9,300명 <>전기/전자 1만3,100명 <>재료/
금속 6,300명 <>화학/공학 6,000명 <>기타 이공분야 7,600명등의 증원이
각각 필요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