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항공, 헬기 조립품 200대분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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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항공이 최근 세계 최대의 헬리콥터 제작사인 미국 벨사로부터 벨412/
212 헬기의 전자장비 및 프로펠러부분을 제외한 전체 동체골격 200대분(5,000
만달러)을 추가로 수주, 오는 95년까지 납품키로 했다.
지난해 240대분을 수주, 오는 92년까지 납품할 예정인 삼성항공은 이번에
수주한 물량외에도 올연말까지 350대분 1억달러 상당의 수주물량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세대 전투기사업(KFP)의 주계약사인 삼성항공은 이같은 헬기 동체골격
생산이외에 벨사의 412SP 헬기 면허생산을 추진중이며 이 기종의 국산화를
통해 아직 주계약사가 선정되지 않고 있는 차기 헬리콥터사업(HX)에 참여할
계획이다.
412SP 헬기는 벨사의 기존 UH-1 헬기를 개량한 기종으로 자체방어 능력,
야지이착률 능력등 군작전용으로 적합한 특징을 갖고 있으며 격납공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접절식 회전익으로 현재 18개국에서 군헬기로 사용되고
있다.
212 헬기의 전자장비 및 프로펠러부분을 제외한 전체 동체골격 200대분(5,000
만달러)을 추가로 수주, 오는 95년까지 납품키로 했다.
지난해 240대분을 수주, 오는 92년까지 납품할 예정인 삼성항공은 이번에
수주한 물량외에도 올연말까지 350대분 1억달러 상당의 수주물량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세대 전투기사업(KFP)의 주계약사인 삼성항공은 이같은 헬기 동체골격
생산이외에 벨사의 412SP 헬기 면허생산을 추진중이며 이 기종의 국산화를
통해 아직 주계약사가 선정되지 않고 있는 차기 헬리콥터사업(HX)에 참여할
계획이다.
412SP 헬기는 벨사의 기존 UH-1 헬기를 개량한 기종으로 자체방어 능력,
야지이착률 능력등 군작전용으로 적합한 특징을 갖고 있으며 격납공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접절식 회전익으로 현재 18개국에서 군헬기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