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민당의 김태식대변인은 27일 구민정당초대사무총장인 권정달씨의
귀국과 관련한 논평을 통해 "권씨는 지난 80년 언론탄압의 주역으로
국회청문회의 출두요청을 받고도 거부, 국회권위를 무시한 사람"이라면서
"언론탄압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권씨의 출국을 정지시켜서라도 국회청문회를
다시 열어 진상을 규명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