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폭탄 주택가 굴착 작업장서 발견...강동구 암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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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상오 10시30분께 서울 강동구 암사1동 478의 51 주택가 골목길
도시가스 지하 배관공사장에서 종류를 알수 없는 대형 폭탄이 발견됐다.
이 폭탄을 처음 발견한 김상우씨(35. 코프레인 운전기사. 경기도 성남시
신흥2동)는 이날 대한도시가스공사의 암사1동 주택가 도시가스 배관공사를
하면서 포크레인으로 1m 깊이의 땅을 파던중 땅속에서 쉿덩이가 보여
자세히 살펴보니 폭탄이었다고 경찰에서 말했다.
이 폭탄은 길이 114cm, 직경 36cm, 무게 226kg으로 겉에는 "AN64500-GP
MADE IN U.S.A"라고 씌어져 있었다.
이 사실을 통보받은 주한 미공군 폭발물처리반은 이날 하오 6시께
현장에 도착, 3시간 30분가량이 지난 하오 9시30분께 뇌관을 제거하는등
이 폭탄의 분해작업을 끝냈다.
경찰은 이 폭탄이 6.25당시 투하됐으나 터지지 않은채 땅속에 묻혀
있었던 것으로 추정했다.
도시가스 지하 배관공사장에서 종류를 알수 없는 대형 폭탄이 발견됐다.
이 폭탄을 처음 발견한 김상우씨(35. 코프레인 운전기사. 경기도 성남시
신흥2동)는 이날 대한도시가스공사의 암사1동 주택가 도시가스 배관공사를
하면서 포크레인으로 1m 깊이의 땅을 파던중 땅속에서 쉿덩이가 보여
자세히 살펴보니 폭탄이었다고 경찰에서 말했다.
이 폭탄은 길이 114cm, 직경 36cm, 무게 226kg으로 겉에는 "AN64500-GP
MADE IN U.S.A"라고 씌어져 있었다.
이 사실을 통보받은 주한 미공군 폭발물처리반은 이날 하오 6시께
현장에 도착, 3시간 30분가량이 지난 하오 9시30분께 뇌관을 제거하는등
이 폭탄의 분해작업을 끝냈다.
경찰은 이 폭탄이 6.25당시 투하됐으나 터지지 않은채 땅속에 묻혀
있었던 것으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