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네트와이어 전기절연 도료업체인 동형전선(대표 박규동)이 조치원
특별농공단지에 공장을 신축,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충남 연기군 전동면 총 2만여평의 부지에 지난해 6월 총투자비
25억원을 들여 대지 4,200평, 건평 1,480여평규모의 전기절연도료공장을
완공하고 28일 준공식을 가졌다.
동형물산은 이번 공장준공으로 폴리우레탄 폴리에스테르융착 및 포르말린
도료등 각종 전기절연도료의 연간 생산량을 종전 1,650톤에서 4,300톤으로
크게 늘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