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핑매물이 출회되는등 채권값이 또다시 폭락양상을 보였다.
주말인 28일 채권시장에서는 부도위기까지 몰린 일부 증권사들이 보유채권을
덤핑 매도함에 따라 수익률이 급등했으나 사자세력이 없어 거래는 한산했다.
장내시장에서 통안증권과 회사채 모두 전일보다 0.2%포인트 가량 오른
16.4%와 16.0%의 수익률에 가격이 형성됐으며 장외시장의 수익률은 이보다 더
높았다.
이날 장내시장의 거래는 회사채 20억원, 통안채 14억원등 불과 34억원어치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