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로 편지를 보내고 회의를 주재하는등의 기능을 가진 최신 전자
사서함인 한경KETEL BBS "큰마을"이 전면개편돼 5월 초부터 새롭게
서비스된다.
*** 배달확인/다이어리/비밀편지등 서비스 다양 ***
개편될 한경KETEL BBS시스템은 수백개의 BBS 구성화면 가운데서 원하는
정보화면으로 직접이동이 가능해 신속한 정보검색과 편지/게시판 쓰기등을
자유자재로 할수 있는 것이 특징.
또 편지를 등기로 보내거나 수신자가 편지를 받아보았는지 발송인이
알아보는 "배달확인", 배달일자를 정해 원하는 날짜에 편지를 전달해주는
"배달날짜지정"및 편지를 받을수 없는 경우에 그 사정을 미리 알리는
"부재통지"기능도 갖고 있다.
이와함께 자신의 연중주요행사를 BBS내에 미리 기록해 놓으면 해당일자에
자동으로 알려주는 다이어리(DIARY)기능을 포함해 비밀번호를 알아야
읽을수 있는 "비밀편지" 기능, 같은 편지를 동시에 여러사람에게 보낼수
있는 "그룹지정" 기능등 각종 전자우편시스템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다양하게 이용할수 있다.
KETEL은 이 시스템을 근간으로 취미모임 학술회및 연구모임등 동호인들이
PC를 통해 의사를 교환하고 기업체의 본사와 전국지점및 거래처간에 업무
통신용으로 24시간 사용할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한경KETEL은 이번 BBS 전면개편을 계기로 39개로 구성된 정보초기화면을
16개로 대분류해 접속이름 "ketel2"로 기존 시스템(ketel)과 병행서비스
하며 한달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6월초부터 개편시스템을 본격 선보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