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등록제 실효성 없다...복지혜택 수준낮고 홍보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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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하오 4시께 4,000여사원들이 본관 1층 로비에 모여 지난 28일
비대위가 발표한 결정에 대해 질의/응답을 계속하고 있는 동안 회사
간부들은 다소 침통한 분위기속에 삼삼오오 모여 의견을 교환하는 모습.
이정석 기획실본부장등 간부 7명은 하오 4시20분부터 사원들의 비대위
결정에 대한 찬반투표가 실시되자 본관 6층 귀빈실에서 긴급회의를 가졌으나
"우리로서는 별다른 대책마련이 있을수 없다"면서도 투표진행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표정.
박성범 보도본부장은 회의를 마친뒤 "사원 2명이 불행한 일을 당한 것은
가슴아프지만 더이상 회사측 대안은 없으며 사원들이 이를 냉철히 판단해야
할 것"이라며 선정상화에 투표해줄 것을 촉구.
TV 제1스튜디오에서 8개 구역으로 나뉘어 투표에 참석한 KBS사원들은
차분한 분위기속에 웃음기 없는 표정으로 한 표를 행사.
지방방송국의 박모씨(38)는 이에 대해 "이 한표는 서사장퇴진이 아니라
송민주화의 차원에서 전 사원의 결의를 모은 것"이라고 말하고 "지방에서
조차 사비를 들여 가며 올라온 것도 이 때문"이라며 각별한 의미를 부여.
비대위가 발표한 결정에 대해 질의/응답을 계속하고 있는 동안 회사
간부들은 다소 침통한 분위기속에 삼삼오오 모여 의견을 교환하는 모습.
이정석 기획실본부장등 간부 7명은 하오 4시20분부터 사원들의 비대위
결정에 대한 찬반투표가 실시되자 본관 6층 귀빈실에서 긴급회의를 가졌으나
"우리로서는 별다른 대책마련이 있을수 없다"면서도 투표진행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표정.
박성범 보도본부장은 회의를 마친뒤 "사원 2명이 불행한 일을 당한 것은
가슴아프지만 더이상 회사측 대안은 없으며 사원들이 이를 냉철히 판단해야
할 것"이라며 선정상화에 투표해줄 것을 촉구.
TV 제1스튜디오에서 8개 구역으로 나뉘어 투표에 참석한 KBS사원들은
차분한 분위기속에 웃음기 없는 표정으로 한 표를 행사.
지방방송국의 박모씨(38)는 이에 대해 "이 한표는 서사장퇴진이 아니라
송민주화의 차원에서 전 사원의 결의를 모은 것"이라고 말하고 "지방에서
조차 사비를 들여 가며 올라온 것도 이 때문"이라며 각별한 의미를 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