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상사의 자가브랜드인 프로스펙스제품이 이달부터 국내업체로는
처음으로 베넬룩스 3개국에 진출한다.
30일 이회사는 해외판매망확충을 위해 네덜란드의 스포츠용품
판매상인 한큐사와 베네룩스 3개국에의 총판권계약을 체결, 5월부터
현지에 프로스펙스제품을 수출한다고 밝혔다.
네덜란드 한큐사는 100여개의 판매망을 거느린 세일즈전문업체로
앞으로 3년간 프로스펙스상표가 붙은 신발 의류 스포츠용품등을 이들
3개국에 단독 공급하게 된다.
국제는 올해중 한큐사와 브랜드사용에 따른 로열티계약도 맺어
판매액의 10-15%를 제품값이외에 별도로 받을 계획이다.
이번 계약으로 국제상사의 해외총판권 국가수는 모두 30개로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