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학학위 취득시험 내용/일정등 발표 ***
국가에서 시행하는 독학에 의한 학위취득 전공학과로 우선 91학년도에는
국어국문, 영어영문, 법, 경영, 가정, 수학등 6개 학과가 개설되고 제1단계
인 교양과정 인정시험은 오는 10월 20일,21일 양일간 전국 각 시/도에서
실시된다.
*** 필수 국어, 국사, 영어 선택 5개 과목 ***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교양과정 시험과목은 국어, 국사, 영어등 3개
필수과목과 국민윤리 철학, 법학, 경제학, 사회학, 교육학, 과학사등 15개
과목중 선택과목 5개과목으로 돼 있다.
문교부는 1일 이같은 내용으로의 "독학 학위취득시험 시행일정"등을 발표
하고 교양과정 시험과목은 4년제 대학(교)의 필수과목 개설빈도와 최근 국내
각 대학의 교양과목 개편동향을 감안, 우선 독학이 용이하고 필기시험으로
평가가 가능한 과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시험범위, 일반대학 수준 ***
문교부는 이와함께 교양과목의 시험범위는 일반대학 수준으로 하되
대학의 교양과목 교재의 공통부분을 중심으로 출제하고 전공학과 학생들에게
만 필요한 지나친 전문적인 내용은 배제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제1회 교양과목의 응시원서및 접수는 오는 7월9일부터 14일까지이며 원서
교부는 중앙교육평가원 및 각 시/도 교육위원회 독학정보상담실, 구/시/군
교육구청 독학정보안내실등에서 한다.
접수는 각 시/도 독학 정보상담실에서 담당한다.
정규대학 1학년 교양과정을 수료한 정도의 수준인 교양과정과목 시험
응시자는 반드시 원서를 접수한 지역에서 시험을 봐야 하며 합격자는 오는
12월중 발표된다.
교양다음 단계인 전공기초과정 인정시험은 교양과목 8개(필수3, 선택5)
과목을 전부 합격해야만 응시할 수 있게 된다.
문교부는 91학년도에 설치한 전공학과(6개)는 사회경제적 요구반영, 응시생
의 학과선호경향, 고사운영상의 합리성, 독학의 용이성, 현재 10개 대학 이상
에서 개설하고 있는 학과등을 고려해 선정했다고 밝히고 오는 92학년도에
증설할 학과는 91년 1월중에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 독학 학위취득 업무관리 전담기구 설치 ***
문교부는 독학 학위취득업무를 관리하기 위해 산하 중앙교육평가원에
독학자의 학위취득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할 "독학학위운영위원회"를 설치,
운영하고 평가원과 각 시/도교위에는 "독학정보상담실"을, 그리고 구/시/군
교육청에는 "독학정보안내실"을 각각 두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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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수 국어, 국사, 영어
<> 선택 인문과학분야(택1 또는 택2) 국민윤리, 문학개론, 철학개론,
문화사, 한문
사회과학분야(택1 또는 택2) 법학개론, 경제학개론, 경영학
개론, 사회학개론, 심리학개론,
교육학개론
자연과학분야(택1 또는 택2) 자연과학개론, 일반수학, 초급
통계학, 전산개론, 과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