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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대화 마련 캠페인 전개...서울시교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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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투입 첫날인 1일 대부분의 KBS사원들은 회사에 출근했으나 각실/국별
    로 흩어져 향후 대책을 논의하는등 일손을 잡지 못하고 어수선한 분위기를
    보였다.
    *** 상오 10시께 현관입구서 농성 ***
    경찰은 정문등 각 출입문에 전경들을 배치해 출근하는 사원들의 신분증을
    확인했으며 영장발부지, 수배자명단을 적은 종이쪽지와 신분증을 대조한뒤
    통과시켰다.
    사원 500여명은 상오 10시30분께 정현관 입구 계단에 모여 "서기원퇴진"
    등의 구호와 함께 "투사의 노래"등을 부르며 농성을 벌이기도 했다.
    이들은 이날 아침 한양대병원에서 영결식을 마친 당진송신소장 조영길씨
    (56)의 영정이 장지인 경기도 연천군 전곡으로 가기에 앞서 회사에 들르자
    각 사무실에서 일시에 빠져 나와 농성을 벌였다.
    *** 오후2시 로비서 다시 집회 예정 ***
    사원들은 이어 2층 로비에 모여 농성을 계속하다 대기중인 경찰 2개 중대
    300여명이 들어와 에워싼채 해산을 종용하자 지방방송국 사원들이 집결하는
    하오2시 로비에 다시 모일 것을 결의하고 10시50분께 일단 해산했다.
    서기원사장은 상오 8시30분께 출근, 9시부터 본관 6층 귀빈실에서 본부장
    급 간부 7명과 대책을 논의했으며 이어 10시부터 실/국장급이상 간부들이
    모인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계속했다.
    한편 비상대책위원회는 빠른 시일내에 임시 집행부를 구성, 전열을 재정비
    한뒤 서사장 퇴진을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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