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궁내에 숭정문 신축...서울시 2억8,000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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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의 TV와 라디오방송이 사원들의 제작거부로 이틀째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MBC는 2일 상오 7시에 방영된 "여기는 MBC"와 8시에 방영된 "아침을
달린다"등 생방송 프로그램이 일부 진행자들의 불참으로 단축 방송됐다.
라디오방송도 사원들의 제작거부로 부장급 간부들이 임시로 진행하는등
일부 차질을 빚었다.
또 19개 지방계열사중 대구 MBC를 제외한 18개 지방계열사 노조가 이날
상오부터 제작거부에 동참키로 결정함에 따라 지방방송도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KBS에는 본관 6층 사장실 입구와 각 층및 건물외곽에 4개중대
600여명의 경찰을 배치, 사원들의 집결을 막고 있으며 회사측 청원경찰도
출입자들의 신분증을 일일히 검사하며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KBS는 이날 많은 사원들이 출근하지 않아 썰렁한 분위기를 보였다.
*** MBC서 KBS사원등 1,000여명 농성 ***
이에앞서 KBS사원 1,000여명은 지난 1일 MBC에서 농성을 벌였다.
비대위는 KBS본관에 투입된 경찰병력을 3일 상오8시까지 철수시켜줄
것을 관계당국에 요청하는 한편 KBS사원의 회사출근을 촉구했다.
있다.
MBC는 2일 상오 7시에 방영된 "여기는 MBC"와 8시에 방영된 "아침을
달린다"등 생방송 프로그램이 일부 진행자들의 불참으로 단축 방송됐다.
라디오방송도 사원들의 제작거부로 부장급 간부들이 임시로 진행하는등
일부 차질을 빚었다.
또 19개 지방계열사중 대구 MBC를 제외한 18개 지방계열사 노조가 이날
상오부터 제작거부에 동참키로 결정함에 따라 지방방송도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KBS에는 본관 6층 사장실 입구와 각 층및 건물외곽에 4개중대
600여명의 경찰을 배치, 사원들의 집결을 막고 있으며 회사측 청원경찰도
출입자들의 신분증을 일일히 검사하며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KBS는 이날 많은 사원들이 출근하지 않아 썰렁한 분위기를 보였다.
*** MBC서 KBS사원등 1,000여명 농성 ***
이에앞서 KBS사원 1,000여명은 지난 1일 MBC에서 농성을 벌였다.
비대위는 KBS본관에 투입된 경찰병력을 3일 상오8시까지 철수시켜줄
것을 관계당국에 요청하는 한편 KBS사원의 회사출근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