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들이 이란의 전후복구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비자면제협정 등
정부차원의 여건조성과 함께 국내 업체들의 적극적인 진출확대 노력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됐다.
*** 92년까지 전후복구사업 800억달러 투자 ***
3일 대한무역진흥공사가 발표한 이란의 최근 전후복구사업동향 및 아국의
진출방안에 따르면 이란이 최근 활발히추진하고 있는 전후복구사업에는 오는
92년까지 총 800억달러 가량이 투자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기술집약형
프로젝트에서의 대선진국 열세등으로 국내업체들의 진출확대에 어려움이 많아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 및 업체들의 적극적인 진출확대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