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염시세가 속등,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4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일기불순으로 신염생산이 부진하자
산지시세가 계속 뛰고 있다.
이에 따라 수원을 비롯 경기지역의 산지시세가 50kg가마당
4,600원선을 형성하면서 최근들어 500원정도 상승하자
연쇄적으로 도산매시세 역시 뛰고 있다.
**** 경기지역 50kg당 4,600원 ****
도매시세의 경우 50kg당 500원이 올라 5,500원선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산매시세는 1,000원이 뛰어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8,000-9,000
원선의 높은 시세를 나타내고 있다.
판매업계에서는 산지재고가 43만여t (비축분 15만1,000t 포함)
이 있으나 일기가 계속 좋지 않아 생산량이 크게 줄어들고 있어
당분간 시세는 강세권이 유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