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제장난감 불티, 수만원에서 수십만원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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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연세대등 서총련 서부지구 10개대생 1,000여명은 4일 하오 2시께
서강대 교내 삼민광장에서 "민자당 분쇄를 위한 서부지구 5월투쟁 선포식"을
갖고 "민자당 현정권이 KBS와 현대중공업에 공권력을 투입, 노동자등
민중에 대한 탄압을 노골화하고 있다"며 반민자당투쟁에 적극 나설 것을
결의했다.
학생들은 이날 채택한 출정결의문에서 "민자당의 반민중적인 탄압에
맞서 민자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오는 9일을 기해 동맹휴업에 돌입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학생들은 하오 4시께 자신들이 마련한 민자당 당기와 성조기를
불태운뒤 "서부지구 단결투쟁, 민자당을 끝장내자"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 교문밖 30여 m까지 진출, 왕복 6차선 도로를 점거한 채
최루탄을 쏘며 저지하는 경찰에 맞서 돌과 화염병 500여개를
던지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서강대 교내 삼민광장에서 "민자당 분쇄를 위한 서부지구 5월투쟁 선포식"을
갖고 "민자당 현정권이 KBS와 현대중공업에 공권력을 투입, 노동자등
민중에 대한 탄압을 노골화하고 있다"며 반민자당투쟁에 적극 나설 것을
결의했다.
학생들은 이날 채택한 출정결의문에서 "민자당의 반민중적인 탄압에
맞서 민자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오는 9일을 기해 동맹휴업에 돌입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학생들은 하오 4시께 자신들이 마련한 민자당 당기와 성조기를
불태운뒤 "서부지구 단결투쟁, 민자당을 끝장내자"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 교문밖 30여 m까지 진출, 왕복 6차선 도로를 점거한 채
최루탄을 쏘며 저지하는 경찰에 맞서 돌과 화염병 500여개를
던지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