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 중앙회 (회장 황승민)는 당면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2개의 특별대책반을 구성, 문제점을 중심으로 한 자구노력을 강화하고
장단기 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현장조사와 홍보활동등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
*** 경제 정상적회복까지 계속 운영 ***
기협중앙회는 3일 여의도 중소기업 회관에서 회장단및 16개 협동조합
이사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긴급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특별대책반은
"중소기업 윤리대책반"과 "경영대책반"등 2개로 나누어 현재 위기에 처한
경기가 정상회복될때까지 운영키로 했다.
기업윤리 대책반은 과소비 억제, 기업의 비업무용 부동산정리및 부동산
투기등 비윤리적 행위 근절, 불공정 거래행위 불식등에 온힘을 기울이기로
했으며 경영대책반은 노사분규 예방, 투자분위기 조성, 수출부진요인 발굴등
사업의욕을 고취시키는데 주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