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해외투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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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들의 해외투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7일 중소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30일까지 4개월동안 중진공이 해외
투자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천한 특별외화대출 추천실적은 10개업체, 493만
3,000달러로 지난해 한햇동안의 1개업체 65만달러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 무역장벽 피하고 가격경쟁력 높이기 위해 ***
이처럼 해외투자부문에 대한 중진공의 외화대출 추천실적이 급증한 것은
국내 중소기업들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선진국의 무역장벽을 피해 수출시장을
확보하고 해외의 저렴한 노동력을 이용, 가격경쟁력을 높이기위해 해외투자를
적극 모색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 중소기업들은 해외투자를 통해 해외시장 및 제품정보의 조기 입수,
기계설비 및 원부자재의 수출효과등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외화추천금액을 투자국가별로 보면 스리랑카가 전체의 30%인 150만
달러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미국 136만달러(28%),말레이지아 96만달러(19%),
태국 81만6,000달러(17%), 과테말라 20만달러(4%), 홍콩 9만7,000달러(2%)
등으로 되어있다.
업종별로는 잡화가 237만6,000달러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고 화공과 섬유가
140만달러와 86만달러이다.
한편 중진공은 지난해 국내 설비의 50%이상을 해외로 이전하는 경우에만
특별외화대출 추천대상으로 삼았으나 올해는 해외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전중소기업체로 추천기준을 대폭 완화해 중소기업들의 해외투자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7일 중소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30일까지 4개월동안 중진공이 해외
투자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천한 특별외화대출 추천실적은 10개업체, 493만
3,000달러로 지난해 한햇동안의 1개업체 65만달러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 무역장벽 피하고 가격경쟁력 높이기 위해 ***
이처럼 해외투자부문에 대한 중진공의 외화대출 추천실적이 급증한 것은
국내 중소기업들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선진국의 무역장벽을 피해 수출시장을
확보하고 해외의 저렴한 노동력을 이용, 가격경쟁력을 높이기위해 해외투자를
적극 모색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 중소기업들은 해외투자를 통해 해외시장 및 제품정보의 조기 입수,
기계설비 및 원부자재의 수출효과등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외화추천금액을 투자국가별로 보면 스리랑카가 전체의 30%인 150만
달러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미국 136만달러(28%),말레이지아 96만달러(19%),
태국 81만6,000달러(17%), 과테말라 20만달러(4%), 홍콩 9만7,000달러(2%)
등으로 되어있다.
업종별로는 잡화가 237만6,000달러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고 화공과 섬유가
140만달러와 86만달러이다.
한편 중진공은 지난해 국내 설비의 50%이상을 해외로 이전하는 경우에만
특별외화대출 추천대상으로 삼았으나 올해는 해외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전중소기업체로 추천기준을 대폭 완화해 중소기업들의 해외투자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