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자당 박희태 대변인
오늘 대통령께서 사회불안과 난국의 원인이 되고 있는 법질서 파괴
부동산투기, 불법노동운동등에 강력 대처하여 늦어도 금년말까지 국민이
안심할수 있는 정치/경제/사회의 안정을 이룩하겠다는 비상한 각오와
의지를 표명한데 대해 이를 적극 지지하며 환영한다.
우리 당도 통합과정에 빚어진 일련의 행위가 국민에게 실망을 안겨줌
으로써 오늘날 정치불안의 한 원인이 되었음을 통감하면서 앞으로 더욱
단합된 모습과 책임있는 자세로 국민의 불신을 씻고 국정을 안정시키는데
당력을 총집결시킬 것을 다짐한다.
각계각층의 국민들도 제몫을 찾는 일에 열중하기 보다 한발짝씩 양보하는
슬기를 보여 오늘날의 총체적 난국을 극복하는데 모두가 한덩어리가
될 것을 호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