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방지원 정비에 23조5,000억엔 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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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청은 내년도부터 시작되는 차기 방위력정비계획 기간중 23조
5,000억엔을 투입, 후방지원 정비를 중점적으로 펴나갈 방침이라고 마이니치
신문이 8일 보도했다.
현재의 중기 방위력정비계획 증가율인 5.4%보다 다소 낮은 4%선 억제를
목표로 방위청이 짜고 있는 차기방은 실제 장비보다도 후방지원 정비에
역점을 둔다는 기본 계획에 따라 기지및 통신시설의 확충, 대원 부족에
대비한 인력절약용 장비 도입, 대원 숙사와 후생시설 정비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 내년실시 5개년 차기방 기간중 ***
내년부터 향후 5년간 실시되는 차기방은 특히 육,해,공 등 3개 자위대의
정부수집과 조사분석을 일원화, 정보본부(가칭)를 설치하고 로봇 기술도입
등으로 해상 자위대의 인원 감소에 대처하는 한편 공중조기경보기 (AWACS)의
도입을 장기적으로 추진한다는 것이다.
방위청은 차기방계획을 안보회의의 실무교섭과 자민당 국방부회 협의등을
거쳐 금주말부터 열리는 중의원 예산위원회 심의에 올릴 예정이나 미/소의
군사비 삭감추세에 따른 자체 방위비의 동결 또는 감소조치를 요구하는
야당측의 강력한 주장에 밀려 상당한 진통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5,000억엔을 투입, 후방지원 정비를 중점적으로 펴나갈 방침이라고 마이니치
신문이 8일 보도했다.
현재의 중기 방위력정비계획 증가율인 5.4%보다 다소 낮은 4%선 억제를
목표로 방위청이 짜고 있는 차기방은 실제 장비보다도 후방지원 정비에
역점을 둔다는 기본 계획에 따라 기지및 통신시설의 확충, 대원 부족에
대비한 인력절약용 장비 도입, 대원 숙사와 후생시설 정비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 내년실시 5개년 차기방 기간중 ***
내년부터 향후 5년간 실시되는 차기방은 특히 육,해,공 등 3개 자위대의
정부수집과 조사분석을 일원화, 정보본부(가칭)를 설치하고 로봇 기술도입
등으로 해상 자위대의 인원 감소에 대처하는 한편 공중조기경보기 (AWACS)의
도입을 장기적으로 추진한다는 것이다.
방위청은 차기방계획을 안보회의의 실무교섭과 자민당 국방부회 협의등을
거쳐 금주말부터 열리는 중의원 예산위원회 심의에 올릴 예정이나 미/소의
군사비 삭감추세에 따른 자체 방위비의 동결 또는 감소조치를 요구하는
야당측의 강력한 주장에 밀려 상당한 진통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